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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엔 반련견 없는집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요!
외출을 할때면 두고가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또 외식이라도 하러 나갈때면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아
외출할때도 고민하게 되죠..!
남자친구도 반려견을 좋아해서
같이 갈수있는 장소를 찾다가
집근처 뚝섬역에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식당을 찾았어요!!
강아지 음식도 있어서
바로 이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뚝섬역에 위치한 코시나 라는 식당이에요!
성수 뚝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구요!
차로 이동했는데 주차할 공간도 있어서 좋았어요!
1층에 있구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카페처럼 생겼구요 원랜 시바견이 밖에 묶여져 있다는 글을 봤는데
추워서 그런가 저희가 갔을땐 없었어요! ㅠㅠㅠ
보이시나요! 반려견 출입 가능!
어딜 가든 강아지 엑스표시가 대부분인데 ㅠㅠ
너무 반가웠어요!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내부를 보았는데 강아지 두마리가 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인사하는 두 강아지!
저희 강아지는 폼피츠에요!
같이 반려견 출입가능한 식당엔 처음이라
목에 리본도 달아주고 한껏 꾸몄습니다 ㅋㅋㅋㅋㅋ
주방이 보이게끔 되어있었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해서 너무 이뻤어요!!
코시나 키마커리[BEST]-10,000원 & 명란크림파스타-15,000원
주문했어요!
거기에 감자튀김-5,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저희 강아지 두부꺼 음식두 시켰어요!
3,000원 채소와 채끝등심의 힘줄을 조리한 간이안된 음식이였어요!
그리고 주의사항이 있었어요!
[펫티켓]
- 목줄과 배변봉투는 꼭! 챙겨주세요
- 의자 위에 함께 앉을땐 간단한 깔개를 준비해 주세요!
반련견들과 함께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펫티켓은 꼭 지켜야 다른분들도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는 공간이
될거같아요!
모두가 반려견을 반기는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죠 ㅠㅠ
우아하게 남자친구 품에 안겨있는 우리 두부!!
ㅠㅠ귀여웡
음식 나오기 전까진 계속 앉고 있다가
음식이 나온 이후부턴
옆자리 의자를 붙여서
옷으로 깔개 만들어준다음
앉혀놨어요!!
우선 저희 음식들이 먼저 나오고
두부 음식이 나왔어요!!
짜란-!
명란 파스타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커리는 조금 그냥그랬어요!!
짜기도하고
그냥 싼맛이라고 해야하나..?ㅠㅠㅠㅠ
통조림 까놓은 그런 맛이였어요 비추...
명란파스탄 정말 맛있었어요~!
감튀는 그냥 기본이라 괜찮았어요!!
양도 적당했구요!
음.. 사진과 양이 정말 다르죠? ㅎㅎㅎ
재료는 이미지랑 같긴한데.. 큰그릇으로 주셔서 그런가
양이너무 작았어요..!
3,000원 어치 정도 적당한 양인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은 안되어 있었고
두부에게 줬는데
정말 잘 먹더라구요 ㅋㅋㅋㅋ
원래 식성도 좋기도한데 같이 식당에서 먹으니깐
좋더라구요-!!!
-
솔직 리뷰
반려견과 함께하는 식당이 많지 않기도 했고,
집주변엔 마땅한 곳이 없어서 갔는데
음식도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들 보면 후기들이 거의 좋지않은데
3개시킨 음식중 1개 음식은 맛있고 나머진 그냥저냥
딱- 이 수준의 식당 같아요!
평범한 맛이여서 그냥 반려견과 함께할수 있는 공간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