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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 가볼만한곳 10곳 베스트 여행지
7월부터 여름 휴가 피크 시즌입니다. 벌써부터 어디로 여행을 갈지 고민 많이하실텐데요. 저도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여행 계획 짤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6월말부터 장마가 계속되서 7월에 휴가를 잡기도 애매 하기도 한데요. 날씨는 변덕도 심해 비가 온다고 해도 안올때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제주도 여행을 계획 하셨다면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러 정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제주도는 어딜 가든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은데요. 그중 7월에 가면 딱 좋은 장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7월 가볼만한곳 10곳 베스트
신풍신천바다목장
이곳은 겨울철이 되면 황금색으로 물들여진 장소입니다. 왜냐하면 귤껍질을 넓게 펼쳐놔 말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색적인 풍경을 보실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7월엔 푸른 초원과 푸른 바다, 하늘이 매력적인 제주도의 모습을 갖고 있는 풍경이 멋스러운 장소입니다. 최근엔 바퀴달린집에서 촬영한 장소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올레길까지 차로 이동은 불가능하고 주차장이 좁은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 여름 낮엔 풍경이 아름답긴 하지만 그늘이 없기 때문에 모자나 양산은 필수 입니다. 아니면 구름이 많고 해가 좀 졌을때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라프 라플라이
제주라프 라플라이는 색다르고 짜릿한 체험을 하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면서 흘렀떤 땀도 다 날아가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뷰인 녹차뷰와 호수뷰와 오름뷰등을 한눈에 담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오면 더욱 아이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즐거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코스도 4개정도 있어 원하는 코스로 타시면 됩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체험이 가능합니다.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정말 유명하죠? 여름철에 가봤는데 정말 시원하고 살짝 비가 와서 안개낀 사려니 숲길은 정말 신비하고 멋있었습니다. 이곳은 여름철에도 사람이 많지만 사시사철 많은 여행객이 오는 장소입니다. 7월엔 산수국이 많이 피어있어 지금 가기 딱 좋습니다. 아름답게 핀 산수국과 신비하고 시원한 사려니숲길은 어떨까요?
휴애리 유럽 수국축제
6월에 수국이 정말 아름답게 피는데 7월까지도 수국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막 피었을때가 이쁘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갈변되기 때문에 예쁘게 피었을때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수국 명소로 유명한 휴애리이기 때문에 지금 가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카페를 새단장해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서 사진 찍기도 좋고, 수국들 사이에서 인생사진도 많이 찍어가고 아름다운 수국들도 많이 눈에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김경숙 해바라기농장
해바라기를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는데요. 김경숙 해바라기농장은 해바라기가 정말 많이 피어져 있습니다. 입장료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데 5천원의 입장료가 있고 농장안에서 3천원어치를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입장료는 2천원인 샘이죠! 내부엔 해바라기 아이스크림이나, 초코볼 등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날에 방문하게 되면 한라산 뷰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따로 포토존은 없지만 해바라기와 풍경이 포토존 그 자체이기 때문에 어디서 사진을 찍든 아름다운 사진이 나올것입니다. 7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담수욕장 물놀이
바다수영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시고 싶다면 담수욕장을 추천 합니다. 논짓물 유원지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장소라 물놀이 시즌 7-8월엔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물놀이는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바로 앞엔 바다뷰라 뷰가 좋습니다. 또 멀리 있는 한라산도 맑은 날씨엔 볼 수 있어서 경치도 좋은 장소입니다.
만장굴
만장굴은 여름철에 시원하게 더위를 피해서 많이 오는 장소입니다. 비가와도 폭염이 와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에도 만장굴은 12도이기 때문에 아주 시원합니다. 입장료도 저렴해 가볍게 오기 좋은 장소 입니다. 소요시간은 40분정도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한 여름엔 옷을 가볍게 입기 때문에 만장굴에 가신다면 꼭 가벼운 외투는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세화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새하얗고 가장 맑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코발트 색깔이 가장 인상깊은 해수욕장인데요. 정말 투명하고 깨끗해 물놀이 하기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사시사철 와도 좋은 장소이지만 여름철에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근처엔 재현식당도 있고 5일장도 열리는 시장이 있기 때문에 물놀이도 하고 먹거리도 즐기고하기 좋습니다. 또 세화해수욕장엔 포토존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애월해안도로
작년에 애월주변으로 숙소를 잡아 여행내내 해안도로를 걸었던 추억이 납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았습니다. 또 해안가를 따라서 가다보면 바다뷰의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 산책도 하고 먹거리도 즐기고 하기 좋습니다. 운좋으면 돌고래떼도 보실 수 있습니다. 불멍이 아닌 바다멍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설록 티뮤지엄
여름철 푸릇푸릇한 녹차밭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늘이 없기 때문에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인데요. 해가 질때쯤에 가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녹차밭이 정말 넓게 펼쳐져 있고, 또 오설로 카페도 이용이 가능해 시원한 음료와 여유롭게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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